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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의 전당

사람이 중심이 되는 예우와 제도, 마음으로 실천하는 보훈

사람이 중심이 되는 예우와 제도, 마음으로 실천하는 보훈 전북서부보훈지청 황선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국가유공자' 또는 '국가보훈대상자'라 부른다.

이분들은 국민들에게 큰 존경을 받고 국민의 마음속에 항상 기억되어야 한다.

전북서부보훈지청 황선우 지청장은 보훈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분들에 대한 보훈보상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게 되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동안 국가유공자 외에 국가책임 차원에서 보상이 필요한

'보훈보상대상자'를 신설하는 등 6.25전쟁 희생자 중심의 보훈제도를 현 시대여건에 맞게 개선하였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이 보훈급여금으로 생활하는데 불가피한 개인사정으로 보훈급여금을

받는 통장이 압류되어 이분들의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훈급여금 수령통장은 제3자가 압류할 수 없도록 2016년에 국가유공자법 등

5개 보훈관계법령을 개정하고 보훈급여금 압류방지 전용통장인 '호국보훈지킴이통장'을 출시하여

1만여명의 통장 압류자는 물론 50여만명의 보훈급여금수급자 등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생계유지의 안전장치를 도입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한 사람이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