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으로 초ㆍ중ㆍ고 의무교육은 실시하고 있지만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진학과 취업이 막히며 갈곳이 없는
중증 장애인 분들을 위해 임정임 팀장은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관과 협업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
카페 <뜨란>을 오픈했다. 그 뿐만 아니라 중증 장애인 취업 훈련을 위한 <뜨란> 2호점과
평내 도서관인 <뜨란> 3호점까지 이어 열며 사회 취약층분들 앞에 드리워진 안개를 걷어내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1989년부터 27년 동안 근로 청소년, 소외 청소년을 위한 <호평제일학교> 야학 수업을 진행해 막혀버린 청소년
배움의 기회를 다시 한 번 제공해주었다.
임정임 팀장은 자신이 받고 있는 월급이 국민이 주는 걸 알기 때문에 그 무게에 대한 책임감으로 사회 취약층을
위해 밤새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