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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의 전당

국민을 위해 달려온 걸 알기에 더 잊기 힘든 소방대원

국민을 위해 달려온 걸 알기에 더 잊기 힘든 소방대원 경포 119 안전센터 故 이영욱

센터 내에서는 가장 맏형답게 모든 후배들에게 따뜻한 선배였고

현장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리더십과 책임감이 강해 가장 먼저 뛰어갔던 故이영욱 소방경

하지만 정년을 1년 앞두고 그는 작년 9월 17일 강원도 강릉시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의

잔불을 제거하던 중 갑작스럽게 붕괴된 천장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소방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표창장을 6차례 받고, 마지막 근무지로 경포 119 안전센터의 화재 진압팀장으로

발령되며 끝까지 베테랑 소방대원이었던 故이영욱 소방경

그의 순직에 대한 슬픔이 채 마르기도 전에 마지막 출동 현장에서 항상 그와 한 조를 이뤄 근무했던

새내기 故이호현 소방교도 함께 순직한 사실이 우리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