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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의 전당

미술교육의 내일을 그리는 공교육 혁신

미술교육의 내일을 그리는 공교육 혁신 고양 중산고등학교 양승만

고등학생의 감성을 유지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학생을 위한 제대로 된 미술교육을 꿈꿔 온 양승만 교사. 16년째 미술동아리 ‘청개구리’를 통해 공교육의 강점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숨쉬는 교실을 지금도 만들어가고 있다. 방과 후, 1, 2, 3학년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그림을 그리며 서로 보듬어주면서 성장해 가는 동아리.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과지도, 실기지도, 면접지도, 생활지도 등은 아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 진학에 초점이 맞춰진 미술교육에서 탈피하여 즐겁게 생활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선물하고자 한 그의 한마디. “그림을 그리면서 서로의 멘토가 되어 제대로 성장해 가고, 사회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꿈을 이루는 아이들을 보는 게 저의 작은 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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