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요즘. 경북 칠곡군청에서 일자리 담당 업무를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발굴, 육성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마련에 힘써 온 김준일 주무관. 주변에 대구와 구미라는 큰 도시가 있어 취업 희망 인구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칠곡군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큰 숙제였다. 예비사회적기업 성공모델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초를 다지고 공공근로사업 육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용 인프라 제고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