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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의 전당

배 품종 다양화와 선진 육종기술 개발로 배 산업의 활로를 개척한다.

배 품종 다양화와 선진 육종기술 개발로 배 산업의 활로를 개척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윤경

자연과 과학이 만난 소중한 결실, 신품종 배. 시험재배 중인 배를 살짝 베어 물고 식감을 점검하던 김윤경 연구관은 말을 이어갔다. “신품종육성은 현재를 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갈색 원형 배가 아닌 초록색의 배, 과피 색이 빨간 배, 관상용 배 등 여러 가지 특성을 갖고 가공 적성도 좋은 품종의 개발과 보급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품종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가능성도 엿보았다는 김윤경 연구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는 농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힘쓰겠다는 다짐을 뒤로하고 연구실로 바삐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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