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공무원이야기

게시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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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연 고용노동부

  코로나19 대응 고용안전 긴급대책 마련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고용유지비용 대부 사업을 신설하는 등 3년간 120만명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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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철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

  " 근로시간 분석 시스템 개발로, 근로자의 삶을 바꾸다. "

  지금까지의 근로시간 분석은 사업장에서 근로감독관에게 근태자료를 제출하면, 근로감독관이 일부 표본을 선정하여 근로시간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근로시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 근태자료 분석을 자동화함으로써 그동안 미지급되었던 임금 총 331억 7천만 원을 시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놀라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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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덕 관세청

  원산지사전확인서비스 등 관련 수•출입 기업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다.

  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원산지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다. 한국 업체는 중국과의 무역구조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이에 FTA협력과 장진덕 사무관은 수,출입 기업들의 적정관세를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 사전판정 안내문을 제작했고, 한국 기업들의 중국과 연결된물품이 미국으로 수출되기 전 원산지를 미리 판정해주는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였다.또한, 수,출입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세미나 등을 병행하고,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어 무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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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청년MATE 운영

  요즘 청년들은 직접 고용센터에 와서 상담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상담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수요에 맞춰 취업지원과 이지선 팀장은 자체적으로 청년MATWE라는 온라인 상담 채널을 구축하여 온라인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고용센터 내에 면접이나 스터디 준비를 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인 인천청년센터를 만들어 운영하였으며, 이런 온‧오프라인 서비스는 청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 청년들을 위한 많은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청년지원정책 알리기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청년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정책을 직접 알아보고 체감하면서 청년들의 정책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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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식 산업통상자원부

  기업간의 협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새로운 결제 수단을 도입하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작은 기업이 대기업의 이름을 건 결제수단을 쓸 수 있도록 하여 부도가 없고, 할인율이 매우 낮아 중소기업에게 매우 유리한 결제 제도이다. 상생결제시스템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상생하고 있는 협력 체인에서 한 업체가 부도가 날 경우 그 밑에 있는 기업까지도 영향을 받아 결제대금을 돌려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었으나 이를 해소하는 데에 기여했다. 양정식 서기관은 상생결제시스템의 사전 효과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을도입하였으며, 1차에서 4차 중소기업인들이 찾아와 시스템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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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원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복지센터

  우리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들과 구인기업간의 미스매칭!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과 복지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 방문하여, 한 곳에서 취업부터 복지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취업지원팀 김나원 팀장은 청년들에게 많은 청년 정책에 대해 알리고, NCS 기반 직무 동아리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에 디딤돌을 내주었다.기업들은 우리 지역에 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을 채용할 땐 서울수도권에 있는 청년들을 채용하고자 하고, 청년들도 취업을 위해 서울수도권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이에 김나원 팀장은 지역의 특성이 청년이 다수이고 제조업 기반의 구인기업도 많다는 점에 집중하며, 이 지역의 청년들과 구인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취업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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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우 중소벤처기업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문화를 디자인하다.

  “신생기업에게는 희망을 주고 실패한 기업은 재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창업 인프라를 조성해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패기있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임동우 사무관은 투자자와 창업기업, 두 주체가 서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정부의 역할을 통해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우선 엔젤투자의 소득공제의 경우, 벤처기업에 한정했던 것을 벤처 인증을 아직 받지 못한 창업 초기기업까지 폭을 넓혀 투자 후 3년 내에 해당 기업이 벤처 인증을 받으면 당시 투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율했다. 한편 장기간 창업/벤처 정책 업무를 하면서 ‘재도전 환경’ 조성이 선결 과제라는 것을 인식, ‘재창업 자금’ 신설 및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을 기획, 운영하여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재를 원천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디자인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지원 체계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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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승 고용노동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청년 중심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의 근로조건 향상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에 근무하는 서현승 사무관의 이전 근무처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이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채용과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취업 약자로 분류되는 청년층, 특히 인문계 졸업자들의 취업난이 극심했던 상황에서 스펙 중심의 채용관행을 벗어나 능력 중심 채용으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는 청년 취업 돌파구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취업유망 직종별 IT 특화 클래스’를 기획, 운영하는 동시에, 다수의 연계된 산-관-학 협력 및 협약 체제 도출로 그 기반을 다지고 실효성을 확인했는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고용 취약계층인 여성 근로자의 근로조건과 고용문화를 탄력적으로 개선하여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현장 중심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삶의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본적인 요건으로써, 내가 소속감을 느끼고 스스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일자리 지원을 통해 서현승 사무관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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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일 경북 칠곡군청

  사회적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요즘. 경북 칠곡군청에서 일자리 담당 업무를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발굴, 육성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마련에 힘써 온 김준일 주무관. 주변에 대구와 구미라는 큰 도시가 있어 취업 희망 인구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칠곡군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큰 숙제였다. 예비사회적기업 성공모델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초를 다지고 공공근로사업 육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용 인프라 제고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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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원보 통계청

  국가 정책의 근본은 바로 통계

  심원보 교육기획과장은 통계청에서 일하며 국민체감이 높은 일자리 관련 통계들을 여러 번 발표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는 맞지 않다는 국민들의 일부 의견이 들려오면서 그는 이어서 체감 차이를 줄이기 위해 '체감 실업률'이라는 고용 관련 보조지표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행했고, 국민들의 고용 통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자 심원보 교육기획과장은 비경제 활동인구에 대한 부가조사를 개발했다. 국민들의 모든 생활 방면들을 통계로 정리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심원보 교육기획과장, 그는 오늘도 역시 국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을만한 통계 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