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자원은 고부가가치 산업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미생물 자원의 발굴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문석 연구사는 미생물 자원 연구를 위해 우리나라 전역에 있는 폐광지역을 조사하였고, 최종적으로 비소 정화능력이 있는 균주 ‘헤르미니모나스’를 신규 발굴하였다. 본 균주는 12000ppm의 고농도 비소의 유해성을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세계적으로도 관련 균주보다 2배 이상의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확인되어 특허를 획득했다. 생물학적 환경처리 적용을 위해 신규 균주 특허는 환경정화업체 기술이전이 되었다. 허문식 연구사는 기술이전을 통하여 실질적인 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