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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신장애 극복, 기록을 쓰다

전신장애 극복, 기록을 쓰다 평택세무서 박진영

1988년 박진영 사무관은 불의의 사고로 얼굴과 두 손가락을 빼고는 온 몸이 마비되고 말았다. 휠체어를 타고서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찾다가 세무대학에 입학하게 된 박진영 사무관은 그 뒤로 몸이 불편하더라도 능력만큼은 더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집념과 끈기로 자격증 공부에 매진했다. 남들보다 1~2시간 씩 일찍 출근하면서 세법, 회계학은 물론 영어도 함께 공부하여 외환관리사, 국제조세전문요원 등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9개를 취득했고, 2003년에는 美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도 취득했다.

쓸 수 있는 손가락이 2개 밖에 없지만 독수리타법으로 타자도 200타에 근접한다.

“사고 후 전신 마비 사실을 알았을 때 절망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를 악물고 재활했고 휠체어에 앉아 두 손가락이라도 움직일 수 있었다. 노력한다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노력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노릇이지만, 박진영 조사관이 말하는 노력은 그 삶으로 웅변해온 바가 있기 때문에 그 무게와 설득력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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