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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역 이기주의를 상생 모델로 극복하다!

지역 이기주의를 상생 모델로 극복하다! 정읍시청 임웅빈

NIMBY(Not In My Back Yard), 지역 이기주의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말이다. 혐오시설이라 불리는 몇몇 시설물들은 어딘가에는 반드시 설치해야 하지만, 매번 지역 간에 팽팽한 대립관계를 형성하며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이끌어 낸 성공 모델이 있으니,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서남권 추모공원이 그것이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정읍, 고창, 부안, 김제의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화장장이다. 화장장은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으로 아직 설치가 쉽지 않은 시설 중 하나다. 그러나 화장률이 80%에 육박하는 서남권에서 화장장은 꼭 필요한 시설이었기에, 정읍시청 복지여성과 임웅빈 팀장은 서남권 추모공원의 설립을 계속해서 추진했다. 실무자 간에 지속적인 협의와 도갈등조정자문위원회를 거쳐서 갈등을 해소하며 마침내 추모공원 설치에 성공하였고, 지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장사시설로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내년부터는 봉안당 2층 증축 준비와 추모공원은 2단계 확장 사업을 위해서 행정절차를 이행하려고 합니다. 주변 임야의 경우도 추모객들을 위해서 산책로나 쉼터, 힐링 공간을 충분히 마련해서 추모공원이 지역주민과 함께 갈 수 있는 명품추모공원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 이웃사촌의 화합으로 이끈 임웅빈 팀장, 기피 시설을 주민의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그의 열정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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