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청정국'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의 대한민국은 마약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의 배경탁 마약조사계장은 마약 적발에 대한 인천 세관 역할이 커지면서 마약 반입을 막는
최전선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국민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며 일하고 있다.
마약을 외국으로부터 밀수입하는 우리나라는 해외 교류가 잦아지면서 점점 마약 남용과 투약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맞게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이 더 엄해지자 마약 밀반입자들은 철저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더 교묘하게 마약을 밀수해 적발하는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배경탁 마약조사계장은 마약 적발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추적과 감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밀반입자 검거율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