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의 폐교 550여 개 중 매각하고 남은 학교가 200여 개였다.
경상남도 교육청의 이성섭 사무관은 이를 통해 폐교의 재산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직접 나서 지역적, 위치적인 특성을 고려해 폐교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도교육청의 재산 관리 업무들은 주로 지주들과 협상한 후 일을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이성섭
사무관은 항상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일을 해나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