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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조사하면 다 나와! 관세청 정보맨

조사하면 다 나와! 관세청 정보맨 인천세관 장춘호

인천세관의 조사정보과가 하는 일은 관세법 위반 사례를 조사하는 일이다. 관세법 위반이라면 주로 국경을 오가는 밀수를 얘기하게 되는데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정보를 모으고 혐의를 구체화시키는 일이 바로 조사정보과의 역할이다.

조사정보과의 정보맨이라고 할 수 있는 장춘호 계장은 위반 사례가 발생했을 때 조사를 꼼꼼하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시스템 상의 허점을 개선하여 관세 시스템 자체를 개선하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담배유통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중국으로 수출 예정이었던 식품류가 국내에서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춘호 계장은 이를 조사하던 중에 시가로 600억 대에 달하는 면세담배 2,933만 갑을 불법으로 유통시키려던 조직을 적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면세담배 유통의 허점을 알게 된 장춘호 계장은 면세담배의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과정을 전산화하고, 기관 간에 과세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스템의 허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장춘호 계장은 연간 약 626억 원에 달하는 불법 유통 면세 담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 장춘호 계장이 추적하고 있는 것은 도난 차량의 수출. 장춘호 계장은 도난, 압류, 체납, 근저당 등으로 정상 수출이 불가능한 중고차를 선적단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안하여 또 다른 시스템 허점의 보완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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