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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신품종 고구마 개발, 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안정망 구축

맞춤형 신품종 고구마 개발, 보급으로 농업인 소득안정망 구축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상식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고구마를 점심 때마다 밥 대신 먹었던 기억밖에 없거든요.” 얼마나 입에 물렸을까? 그런 고구마를 평생 연구해 온 남상식 연구관.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외래 품종이 주를 이뤘던 고구마는 그와 연구진이 개발, 보급한 ‘풍원미’를 시작으로 ‘호감미, 단자미, 진율미’ 등의 신품종이 생산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산 품종으로 대폭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신품종 기능성 고구마는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 그는 연구에 박차를 가해 고구마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생산 전 과정에서 기계화 기술을 확립하고 바이러스 무병묘 대량 생산기술 체계를 통한 고품질 고구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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