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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의 전당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문화를 디자인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문화를 디자인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임동우

“신생기업에게는 희망을 주고 실패한 기업은 재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창업 인프라를 조성해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패기있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임동우 사무관은 투자자와 창업기업, 두 주체가 서로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정부의 역할을 통해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우선 엔젤투자의 소득공제의 경우, 벤처기업에 한정했던 것을 벤처 인증을 아직 받지 못한 창업 초기기업까지 폭을 넓혀 투자 후 3년 내에 해당 기업이 벤처 인증을 받으면 당시 투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율했다. 한편 장기간 창업/벤처 정책 업무를 하면서 ‘재도전 환경’ 조성이 선결 과제라는 것을 인식, ‘재창업 자금’ 신설 및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을 기획, 운영하여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재를 원천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디자인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지원 체계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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