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 성 과

기획조정관 정보화담당관

담 당

과 장 정승도(2100- 6550)

사무관 이윤경(2100- 6546)

보도일시

2016년 3월 14일(월) 조간부터(3.13.(일) 12시 이후)보도 부탁드립니다.

인사혁신처, 시‧공간 초월한 유비쿼터스 업무환경 구축

-  언제, 어디서나 업무 가능한 클라우드 저장소 도입, 부서칸막이제거, 근무혁신 활성화 기대 -

【인사혁신처의 새로운 업무환경 사례】

○ 오늘 서울청사 스마트워크에서 유연근무를 하는 김○○ 주무관은 과거처럼 사무실 자료를 출력해서 가져오거나, USB에 휴대할 필요가 없어졌다. 사무실(세종)에서 작성하던 자료는 클라우드 저장소에서 불러 와 문서작성 후 전자문서시스템 결재까지 모두 끝마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 내년도 공무원 수당관련 예산 협의 차 기획재정부 청사로 출장을 가는 성과급여과 유○○ 사무관의 회의자료는 모바일탭 하나다. 예전 같으면 설명, 참고자료 등을 출력해 가방 한 가득이었는데, 지금은 모바일탭에서 클라우드 저장소 자료를 불러오면 되기 때문이다.

○ 퇴근 시간을 넘겨 업무를 마친 유 사무관은 사무실에 복귀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업무시스템(e사람)에 접속해 부서장에게 연가를 신청하니, 바로 결재를 받았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가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업무환경을 구축한다. 

○ 인사혁신처는 공직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유연근무 등 근무혁신의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IT업무시스템을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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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의 새로운 업무환경은 행정자치부와 협조해 보안성이 확보된 정부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을 도입한 것으로,

○ 개인, 부서 간 업무 자료를 공유해 PC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자료를 즉시 활용할 수 있으며,

○ 전보, 휴‧퇴직 등 인사이동 시에도 업무자료를 한 번에 인수인계할 수 있게 돼 업무생산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유비쿼터스 업무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워크 근무환경 개선, 유연근무 활성화 등 공직사회의 근무혁신을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 인사혁신처는 이달 말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클라우드 저장소에 접속해 업무자료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뷰어를 제공하며, 다음달 초 세종시 이전 후에는 정부 부처 최초로 개인 PC에 자료를 저장하지 못하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업무편의성을 높이고, 예산도 절감할 계획이다.

□ 혜순 기획조정관은 “인사혁신처의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업무환경 개편은 유비쿼터스 업무시스템과 부서 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가져오는 한편,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근무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유연근무 등 근무혁신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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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업무환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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