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성과

윤리복무국 복무과

담당자

과  장 정지만(044- 201- 8440)

사무관 고유성(044- 201- 8444)

보도일시

2017년 7월 6일(목) 조간(7.5. 오후 12:00) 이후보도 부탁드립니다. 

“여름휴가, 떠나세요~”공무원 하계휴가 적극 권장

-  일과 삶의 균형 위한 재충전, 내수 활성화 등 일거양득(一擧兩得) 효과 -


□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이달부터 8월 말까지 공무원의 하계휴가 실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무원의 휴가는 「공무원복무규정」에 따라 최장 21일(재직기간차등)이 주어진다. 대다수 공무원은 7~8월에 집중적으로 약 5일의 하계휴가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국가공무원 1인당 평균 연가부여일수(20.4일) 중 연가사용일수* 10.3일(50.3%) (2016년 12월 말 현재)

* (’12년) 9.4일 → (’13년) 9.6일 → (’14년) 9.3일 → (’15년) 10.0일

< 직급별 연가사용 현황 >

구분

고위공무원단

3〜4급

5급

6급이하

사용일수

8.2

10.3

10.9

10.7

인사혁신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재충전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 등을 위해 공직사회의 하계휴가를 장려하기로 했다.

○ 올해는 희망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5일 이상, 10일까지도 하계휴가를 보장해 심신의 재충전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했으며,

- 1 -

○ 특히,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부서장 등이 솔선수범해 하계휴가를 계획, 실시하도록 독려해, 공직사회가 ‘눈치 보지 않고 휴가 가는’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 다만, 하계휴가 기간에는 직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공백이 없게 고, 특정 기간에 업무가 집중되지 않도록 부서별 업무도 분산하도록 했다.

정만석 윤리복무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문화가 정립되어야 한다”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공직 생산성이 향상되고 신명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연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