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성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신규자교육과

담당자

과  장 이광열(043- 931- 6300)

서기관 한현덕(043- 931- 6330)

보도일시

2017년 9월 8일(금) 조간(9.7 오후 12:00)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363명의 신임 사무관, 정책 현장으로!
-  제62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사무관시보 임명장 수여식 개최 -

□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63명이 18주 동안의 신임관리자과정(임용 전 교육)을 마치고, 신임 사무관으로 임용돼 정책 현장에 나간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 8일 국가인재원 진천 캠퍼스(본원)에서 제62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 및 사무관시보 임명장 수여식을 연다.

○ 이번 수료 행사는 ‘가슴이 뛴다, 파란을 일으키자!’라는 주제로, 

○ 수료식 전날, 교육생이 참여하는 교육생 문화제*와 국가인재원장과의‘다 같이 좋다!’**’ 토크 콘서트가 열렸으며, 

* 추억사진전, 공직가치 영화제, 3력(실력‧담력‧매력) 발산 문화제

** 다 같이 ‘좋다’ ! : ‘은 인재개발, 뜻한 인재원’을 의미

○ 8일 본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회고, 수료증과 임명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에 이어, 공직자로서의 새 출발과 도전을 다짐하는 공직다짐 퍼포먼스와 타임캡슐 봉인식이 진행된다. 

○ 특히, 타임캡슐 봉인식은 김판석 처장과 오동호 원장의 격려서한, 교육생의 자작편지, 분임별 추억물품 등이 담겨, 10년 후 같은 자리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  올해 신임관리자과정은 ‘올바른 공직자세와 미래에 대비한 정책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전형으로 진행됐다.

○ 공직 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입교 직후 합숙교육(3주)을 실시하고, 선공무원 20명이 합숙을 같이 하며 멘토로서 교육생들을 잘 지도했다.

○ 국정과제 및 부처 현안과제 해결 중심의 정책기획 실습, 미래정책 아젠다 연구, 역량개발 훈련 등 참여형 학습으로 직무와 리더십 역량을 쌓았으며, 

○ 한국개발연구원국제정책대학원(KDIS), 국립외교원과의 합동교육으로 글로벌 대응역량도 쌓았다는 평가다. 

○ 교육생 스스로 학습목표와 방식 등을 사전에 계획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평가받는 자기개발 학습체계도 도입, 운영했다.

○  이번 교육과정은 행정직(286명)은 국가인재원 진천 캠퍼스에서 2개 반으로, 기술직(77명)은 과천 캠퍼스에서 각각 직무분야별 맞춤형으로 진행돼 교육의 효과성도 높였다. 

□  이날 수료증과 사무관 시보 임명장을 받은 363명의 신임 사무관들은6개월(~‘18.2.28)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실무수습 근무를 하며, 내년 3월 각 부처에 배치될 예정이다. 

□ 김판석 처장은 “앞으로 각 부처에서 일을 할 때, 본인의 직급과 직접적인 업무 중요도에 관계없이 내가 하는 일이 우리 조직,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으며, 

□ 오동호 원장은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라며, “오늘 공무원 선서를 통해 국가와 국민께 약속한 공직 다짐을 공직생활 내내 잘 실천하고, 국민을 위한 명품 정책을 만드는 정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