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 성 과

인사혁신국 개방교류과

담 당

과 장  안보홍(044- 201- 8350)

사무관 조영광(044- 201- 8351)

보도일시

2019년 12월 19일(목) 조간(12.18.(수) 낮 12시)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공직사회 개방·혁신 이끈 민간 출신 공무원 14명 표창

-  개방형 직위 우수 민간 임용자에 인사혁신처장 표창 수여 -


▶ 2015년 37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며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메르스 사태’,2018년 9월 8일 메르스 양성판정 환자 발생 이후 부산대 의대 교수 출신의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메르스 대응 지원단 총괄반장으로 활동하며 1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10월 16일 상황이 종료되는데 기여했다. 

▶ 국내 최고의 기업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IT 분야 전문성을 키운 박상운 조달청 물품관리과장, 2017년 공직으로 들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부 물품 적정 연수 도출, 물품수급 예측 시뮬레이션 실행 등을 추진함으로서 매년 약 236억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 정부 각 부처에서 공직사회의 개방과 혁신을 이끌며 우수한 성과 내고 있는 개방형 직위 민간 출신 임용자에게 표창이 주어진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 14명의 민간 출신 국·과장들에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표창 대상자는 민간에서의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공직에 들어온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13개 부처 국·과장급 개방형 직위 임용자 14명(국장급 3명, 과장급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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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부산대 의대 교수 출신으로 2018년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후 메르스 대응 지원단 총괄반장으로임명돼 추가 감염 없이 메르스 사태가 조기 종료되는데 기여했다.


○ 이승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은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2018년말 수출용 딸기 생산·유통 완전 자동화 기술을 개발해 딸기 수출 증대(2018년 대비 수출량 15.4%, 수출액 11.3% 증가)로 이어졌다.


○ 미국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던 지연수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은 2017년 미국과의 공조로 65년 만에 환수한 조선 왕실 어보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 박상운 조달청 물품관리과장은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부 조달물품 관리 제도를 개선, 매년 236억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과거에 비해 많은 민간 인재가 공직에 들어와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고 공직사회에 경쟁과 혁신의 문화를 촉진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 인재를 공직에 더 많이 유치하고 들어온 인재들이 공직에 잘 적응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각 부처의 개방형 직위 민간 출신 임용자는 지난 9월말 기준 전체 455개 직위 중 198명(43.5%)이며, 대학교수·기업인·언론인·연구원 출신 등 다양한 전문가가 임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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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표창 수상자 주요 공적(14명 – 국장급 3, 과장급 11)

부처명

(직위)

성명

공적 요지

이전 경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

윤태호

‧메르스 대응 지원단 총괄반장으로 활동하며 2018.9월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후 추가 감염 없이 종료하는데 기여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하여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기능 정립의 기반 마련(2018.10.)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

환경부 (환경보건
정책관)

하미나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개정(2018.8.) 및 하위법령 개정(2019.2.)을 통해 폭넓은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

‧「환경오염 피해 소송지원 제도 운영지침」개정(2019.4.)을 통해 저소득층 소송지원 비용 확대 등 피해구제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
과학원 농업공학
부장)

이승기

1세대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여 농업 현장에 보급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수출용 딸기 생산 및 유통기술 완전 자동화

공주대

생물산업
공학부

교수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인재개발원 기획과장)

김덕홍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2년 연속(2017, 2018) 우수기관 선정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 차장

보건복지부

(홍보기획
담당관)

이지은

‧16년 간의 언론사 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언론 소통 강화를 통한 대내외 신뢰 구축,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 향상

동아일보

기자

중소벤처
기업부

(거래환경
개선과장)

노형석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피해구제, 위탁기업의 금지행위 및 준수사항 등을 법령에 반영, 불공정 거래관행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

KT 동반성장팀장

법제처

(법제교류
협력담당관)

김남연

‧변호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법제처-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 간 양해각서 체결(2018.9.)

-  이후 ‘인도네시아 법제정비 협력사업’을 신규 사업화하여 공공행정 ODA사업 모범사례로 추진 중

한국국제
협력단
(KOICA)

차장

식품의약품
안전처 (정보화통계
담당관)

나인묵

‧정보화 업무 효율성 향상, 사이버보안 분야 등(4개)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식·의약 정보화 발전에 기여

㈜비트러스트

상무이사

인사혁신처 

(대변인)

선근형

‧전직 기자 경험 및 민간기업 등에서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정책의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 및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인사혁신처 인지도 향상 및 국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

카카오 미디어전략

파트장

국세청 

(중부청 송무과장)

최성훈

‧중부지방국세청 조세소송 패소율의 획기적 축소 달성

-  2015년 4월에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으로 임명된 후 현재까지 중부청 행정소송 패소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국세청 전체 패소율 저하에 기여

최성훈법률
사무소 대표 (변호사)

문화재청

(국립고궁
박물관 전시홍보
과장)

지연수

‧2017년 ’다시 찾은 조선 왕실의 어보‘를 개최, 문화재청이 미국과의 공조로 환수된 국외소재 한국문화재를 국내에 소개하는데 기여

USC Pacific Asia Museum

큐레이터

조달청 

(물품관리
과장)

박상운

‧인공지능과 프로세스 혁신을 활용한 물품의 적정 내용연수 도출, 연간 물품수급 계획 예측 시뮬레이션 실행 등을 통해 매년 236억의 예산 절감 효과

삼성SDS

컨설팅
그룹장

통계청 

(마이크로
데이터과장) 

윤지숙

‧민간기업에서 활용하는 PI(process innovation) 기법을 적용하여 ‘마이크로 데이터 중·장기 개선 계획’ 수립

‧2018.1월 이후로 5개의 신규 RDC(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설치(총 9개)(2018년말 데이터 이용실적은 2016년 대비 3배 증가)

한국IBM

실장(상무)

특허청

(심판관)

정지우

목표 업무 초과 달성을 통한 심판관 업무 효율성 제고

* 2017년 174%, 2018년 123%, 2019년 현재 149.6%

‧상표 분야 전문성 및 다양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 전수, EUIPO Board of Appeal 심판협력 벤치마킹 연구, 심결 및 판례 연구 등 특허심판원 전문성 제고 기여

제일특허
법인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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