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 성 과

인사혁신국 개방교류과

담 당

과 장 안보홍(044- 201- 8350)

서기관 김은이(044- 201- 8357)

보도일시

2020년 3월 30일(월) 조간(3.29.(일) 낮 12시)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정부 개방형 직위 채용 화상면접으로 진행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 비대면 방식으로 첫 실시 -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정부 개방형직위(국·과장급) 채용 면접시험을 처음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면접 방식을 대면면접에서 화상면접으로 전환한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면접을 통해 응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  이번에 화상면접을 실시하는 개방형 직위는 지난 2월 공고한 외교부주 러시아 공사,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등 16개 직위로 1차 서류심사 통과자들이 대상이다.

○ 화상면접은 응시자가 자택 등에서 노트북이나 컴퓨터 등 기기로 ‘온나라PC 영상회의(http://vc.on- nara.go.kr)’에 접속해 면접위원과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지난 27일 김우호 인사처 차장은 경기 과천에 있는 중앙선발시험위원회면접 시험장을 방문해 화상면접 준비 상황 및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 김우호 차장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업무 공백이 생기지않도록개방형 직위 채용에 화상면접을 새로 도입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