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에서 주요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시간선택제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장이 마련된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시간선택제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8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최초로 참여, 시간선택제 제도가 정부는 물론, 공공부문 전체로 확산‧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 이날 경진대회에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20개 기관의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기관 사례 중 상위 3개 사례를 엄선해, 학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 □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시간선택제 제도는 일‧가정 양립 및 양질의 일자리 나눔을 위한 주요 정책수단이며, 특히 시간선택제 채용 공무원의 경우, 자칫 사장될 수 있는 고급 인적자원의 활용에 따른 사회 공헌이라는 성격도 크다”라며, “이런 시간선택제가 공직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수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듯이 기관의 노력과 주변의 긍정적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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