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공무원 미술대전 대상(대통령상)은 조영철 사무관(대전 동구청)의 공예품 ‘전통짜맞춤 머릿장’에게 돌아갔다.
ㅇ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6일(화) 오후 4시, 인사혁신처 청사 5층 홀에서 심사위원, 입상자 및 가족, 초대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7회 공무원 미술대전」시상식을 연다.
□ 대상작(전통짜맞춤 머릿장)은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목재의 선택과 가공기술이 매우 뛰어나고, 작품의 완성도가 우수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ㅇ 금상은 송영준 주무관(서울 광진구청)의 ‘금선정의 여름’(한국화), 전복희 교사(서울 광진중)의 ‘우음’(서예한문) 등 6점이 선정됐으며,
ㅇ 박종환 교사(경북 영덕 축산중)의 사진과 황현미 주무관(경남 창원시청)의 서양화 등 23점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는다.
□ 27회를 맞는 올해 공무원 미술대전에는 서예한글․한문, 문인화, 사진,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7개 부문 1,425점이 출품해, 338명에게 입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 대상 1, 금상6, 은상 10, 동상 13, 특선 38, 입선 2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