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실시될 국가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최종 경쟁률이 3.8:1로 집계됐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8∼12일(취소기간 2.8.~13.) 2018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30명 선발에 111개 대학에서 추천한 498명이 접수해 평균 3.8: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120명 선발, 608명 접수)보다 110명 감소해 경쟁률도 지난해에 비해 내려갔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헌법과목 및 동일인의 재추천 금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3년간 경쟁률 : 2015년 5.9:1, 2016년 6.4:1, 2017년 5.1.:1
□ 분야별로는 80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에 324명이 지원해 4.1:1, 50명을 선발하는 기술분야는 174명이 접수하여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 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2005년에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985명의 지역인재가 공직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