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공무원노조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교육부 등 주요 부처 차관과 공무원노조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정부교섭 상견례를 개최하고「2008 정부교섭」을 본격적으로 재개하였다.
○「정부교섭」은 국가·지방을 망라한 공무원노동조합들이 참여하는 ‘정부와 공무원노조간 최대 규모의 단체교섭’으로,
○ 이번 정부교섭은 2008년 9월에 74개 공무원노조가 참여하여 시작되었으나, 일부 교섭참여 노조의 자격문제 등 법적분쟁 등으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교섭이 장기간 중단되어왔다.
□ 이날 본교섭 상견례에는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정부교섭대표)을 비롯하여 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복지부, 여가부, 권익위 등 7개 관계부처 차관(급)들이 정부측 교섭대표로 참석하였고,
○ 이연월 공노총위원장(노조교섭대표), 김주업 전공노 위원장, 박창진 한공노 위원장 등 주요 공무원노조 대표 10명이 노조측 교섭대표로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