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018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5명의 명단을 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했다.
□ 2018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일정기준 이상의 한국사 및 영어, 외국어능력검정 점수를 가진 1,130명이 응시했으며,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전문과목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45명의 합격자가 가려졌다.
* 제 1차시험 : 293명 합격, 제 2차시험 : 57명 합격
□ 올해로 6회를 맞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분야별 합격자는 일반외교 37명, 지역외교* 6명, 외교전문(경제․다자외교) 2명 등이다.
* 중동 2명 및 아프리카, 중남미, 러시아・CIS, 아시아 각 1명 등 지역을 세분해 선발
□ 여성합격자는 60.0%(27명)로 지난해 51.2%(22명)보다 8.8%p 상승하였다.
* ‘14년(63.9%) → ‘15년(64.9%) → ’16년(70.7%) → ‘17년(51.2%) → ’18년(60.0%)
□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지난해(26.1세)와 비슷한 26.6세였으며, 25~29세가 53.4%(24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31.1%(14명), 30~34세 13.3%(6명), 35세 이상은 2.2%(1명) 순이었다.
*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여, 일반외교, 1996년생)
□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정규과정(1년)을 거친 후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