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정부 중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행정 울림*’ 누리집을 4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 http://www.mpm.go.kr/proactivePublicService
□ 먼저, ‘적극행정 울림’에는 국민이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국민추천제’ 상설 창구가 개설되었다.
○ 국민과 기업‧단체 등 정책 수요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인증을 거쳐 주변에 있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
○ 추천된 공무원이 해당부처에서 사실 확인 및 공적심사 등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되면 인사상 혜택(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상위등급 부여 등)을 받게 된다.
○ 이를 통해 현장에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적극행정 울림’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 ‘국민의 기대 그 이상! 적극행정’이라는 제목의 전자책(e-book)을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정부의 주요 추진 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현직 래퍼가 참여한 적극행정 캠페인송, 적극행정 공무원의 인터뷰 영상, 축구를 소재로 적극행정을 소개하는 웹툰, 적극행정 우수사례 카드뉴스 등 다양한 시각형 홍보 콘텐츠도 게시되어 있다.
○ 이외에도, 적극행정 면책 및 사전 컨설팅 사례집,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전문가기고 등이 제공된다.
□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은 “적극행정이 공허한 구호가 아닌 진정한 공직문화 혁신과 정부혁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적극행정 울림’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