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 이하 “윤리위원회”)는 1월 16일  올해 처음 실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 취업제한율 31.25%를 기록하여 지난해 연간 취업제한율 19.6%를 훨씬 상회하였다고 밝혔다. 
  ○ 취업심사 결과는 1월 22일 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gpec.go.kr)에 공개하였다. 

□ 이번 윤리위원회에서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 요청한 17건을 심사하여 

  ○ 5건에 대하여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으며 이중에서 취업 중에 있는 1건에 대해서는 그 소속기관에 취업해제조치(해임요구)를 요청함과 동시에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통보하였다. 
  ○ 나머지 12건 중 11건에 대해서는 업무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아 취업가능을, 나머지 1건은 업무관련성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여 심사보류를 결정하였다. 

□ 임만규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은 “올해도 민관유착 근절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퇴직공직자 재취업 심사를 엄격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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