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이 개최되어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80명의 공무원이 훈장과 포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두번에 걸친 심사와 현장 실사 및 국민 검증단 평가 등 객관적이고도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 됐다.
특히, 올해는 추천 뿐 아니라 심사와 현장 실사 및 검증단계 등에서도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 넓게 반영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약 두달간 추천을 받은 250명 에는 각 행정기관에서 추천한 공무원은 물론 국민들이 직접 추천한 공무원 33명이 포함됐다. 수상자 80명 중 국민추천자는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