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대메뉴 바로 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연금·복지제도 게시판

Home > 공무원 인사제도 > 연금·복지제도 > 연금·복지제도 게시판

연금·복지제도 게시판

연금·복지제도 게시판의 조회 테이블로 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첨부파일,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연금충당부채 3가지 오해와 진실 (파이낸셜뉴스 칼럼)
작성자 연금복지과 작성일 2019-04-03 조회수 2217
작성자연금복지과
작성일2019-04-03
조회수2217
첨부파일 190403 백종섭교수님 기고(파이낸셜).pdf 다운로드(다운로드 34 회)    바로보기

<연금충당부채 3가지 오해와 진실>

 - 백종섭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 -

 

1. 연금충당부채는 '할인율'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ㅇ 70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친 추정값으로 할인율이 조금만 낮아도 크게 증가하는 매우 유동적인 추정치입니다.

  ㅇ 올해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연금 충당부채 증가분의 약 89%는 할인율 하락 등 재무적 요인때문입니다.

 

2. 연금충당부채는 전액 국민 세금으로 갚는 것이 아니다.

   ㅇ 공무원연금은 공무원이 납부하는 기여금과 국가가 사용자로서 부담하는 부담금 등으로 상당부분 충당됩니다.

   ㅇ 공무원연금충당부채는 공무원 재직자들이 납부하는 기여금과 부담금 규모는 고려하지 않고 지출규모만 추정한 값입니다.

 

3. 연금충당부채는 반드시 갚아야 할 확정된 국가채무가 아니다.

   ㅇ 연금충당부채는 이름만 부채이지 국채나 차입금처럼 국가가 갚아야 할 확정된 국가채무가 아닙니다.

   ㅇ 국가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산정하는 회계제도상 추정치일뿐입니다.

   ㅇ 그래서 IMF나 OECD와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연금충당부채를 공식지표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콘텐츠 담당부서 :
연금복지과
전화 :
044-201-8418

현재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