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오로지 국민의 뜻대로
오로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소극적 집행자가 아니라
적극적 문제해결자로

환경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앞선 걸음으로 먼저 대응하고

관행화된 방식이 아니라,
보다 더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존 정해진 답이 아니라,
생산성 높은 새로운 답을 찾아냅니다.


우리 곁에, 당신이
적극행정 공무원 입니다.


[본 영상]

(음성 및 자막) 투자자와 피투자 창업기업, 두 주체가 서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음성 및 자막) 기본적으로 벤처기업이라는 것은 열에 일곱, 여덟은 실패를 합니다.

(음성 및 자막) 투자자는 어쩔 수 없이 수익을 기대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원봉사자는 아니니까요.


(음성 및 자막) 한번 도전해보십시오. 정부를 믿고 관심을 가지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음성 및 자막) 저는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팀장 임동우 사무관 입니다.


창업 투자 지원 및 실패기업 재창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임동우 사무관


(음성 및 자막) 저의 직전 업무는요. 우리 중소기업들이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많은 실패를 하게 되거든요.

(음성 및 자막) 그런 기업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재도전 관련 업무'를 했었고요.
(음성 및 자막) 이후에는 중소기업 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음성 및 자막) 그에 대한 투자, 흔히 벤처 투자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엔젤 투자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음성 및 자막) 기업 운영에서 투자라는 요소가 중요한데 투자는 융자, 즉 갚아야 할 돈이 아니고
(음성 및 자막) 나중에 기업이 컷을 때 그 수익을 투자자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음성 및 자막) 그렇기 때문에 혹시 실패를 하더라도 위험부담도 투자자와 같이 지고
(음성 및 자막) 그 다음에 수익도 같이 나눠가지는 그런 형태입니다.

(음성 및 자막) 제가 '엔젤투자의 소득공제'를 벤처기업이 아닌 창업 초기 기업까지 넓힌 이유는
(음성 및 자막) 창업 기업도 창업 초기에 엔젤투자를 원하고 있었고, 엔젤투자자도 소득공제 혜택만 받을 수 있다면
(음성 및 자막)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할 의사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음성 및 자막) 제가 담당하는 동안 과세당국을 설득해서 기업이 당장 벤처기업이 아니더라도
(음성 및 자막) 투자하고 나서 3년 내에 벤처기업이 되게 되면
(음성 및 자막) 그 당시 투자에 대해 소득공제가 되도록 반영이 되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음성 및 자막) 엔젤투자라는 것이 2010년도 초중반까지 천억 원을 못 넘었습니다.
(음성 및 자막) 그런데 2016년도에 갑자기 조금 회복이 되어 2천억 원을 돌파했었습니다.
(음성 및 자막) 저희가 만든 엔젤투자 촉진 정책도 일부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성 및 자막) 창업, 벤처 정책을 10년 이상 하다보니 가장 선결되어야 할 것이 '재도전 환경'
(음성 및 자막)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부담 없이 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음성 및 자막) 그래서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재창업 자금'이라고 하는 재도전 기업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재창업 자금을 신설했었고요
(음성 및 자막) 그다음 '재도전 성공패키지'라고 해서 재창업 하시려는 분들만 모아서 재도전 교육부터
(음성 및 자막) 재창업 사업화까지 일괄적으로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 있었는데요.

(음성 및 자막) 현재는 100억 이상이 되는 대형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음성 및 자막) 세금으로 조성된 이런 공공재를 가지고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디자인하는 것이 저희들 공무원들의 역할인데요.
(음성 및 자막) 기술 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분들이 겁먹지 마시고 창업에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음성 및 자막) 이분들이 성공을 하셔야 거기에 따른 많은 일자리들이 만들어지거든요.



[마무리 영상]

국민을 흐뭇하게 만드는
적극행정


(음성 및 자막) 저는 진심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음성 및 자막) 정책 수요자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우리 사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음성 및 자막) 진심을 가지고 일한다면 우리 국가경제 발전이나 사회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위치가 공무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생 기업에게는 희망을
실패한 기업에게는 재도전을


당신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


인사혁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