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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기업 전문가에게 특허청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묻다
2021-09-29
기관분류중앙행정기관 기관명특허청 작성자허혜지 조회수324
작성자허혜지
작성일2021-09-29
조회수324

□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특허청의 주요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조직문화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허청 조직문화 진단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9월 28일(화) 15시 정부대전청사(대전 서구) 특허청에서 개최한다.

ㅇ 특허청은 ‘20년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 주요 내용은 ① 2021년 특허청 혁신 주요사례 소개, ② 특허청 조직문화 혁신방안과 진단결과 발표, ③ 기업 전문가의 민간 조직문화 혁신사례 소개와 참석자 토론 등이다. 

  -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발표자와 토론 참석자 등 소규모 인원만 현장 참여하고, 각 기관 참석자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여한다.

□ 먼저 특허청이 추진 중인 혁신 주요사례로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에 대한 3인 협의심사, ▲특허‧영업비밀‧디자인 침해를 조사하는 기술경찰과 검경 협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 (3인 협의심사) 제4차 산업혁명 고난도 기술이나 융합 기술을 단독 심사관이 아닌 3인의 심사관이 협의심사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단독심사관의 심사 권한을 분산한 혁신 사례

    * (특허청 기술경찰과 검·경의 협업) 특허·영업비밀·디자인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특허청 기술경찰이 수사 전문성을 보유한 검·경과 협업하여 기술탈취·침해를 효과적으로 예방 및 수사하는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 (인공지능을 이용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 방대한 기술정보를 포함하는 특허문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산업별 위기신호 감지 및 유망기술을 도출하는 혁신 사례

□ 이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특허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활동과 이로 인한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발표하고, 민간 전문가, 특허청 엠제트(MZ) 세대 공무원, 각 기관의 혁신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이에 대해 토론한다. 

 ㅇ 특허청은 심사관협의체 등 혁신모임 지원, 재택근무 활성화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소개하고, 조직문화는 관리자의 리더쉽, 열린 소통, 관리자와 직원 간의 신뢰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이러한 혁신활동으로 특허청 직원들의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 이번 토론에는 민간기업의 조직문화 현직 담당자와 엠제트(MZ) 세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와 민간에서 추진 중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공무원 조직에 도입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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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엠제트(MZ) 세대 공무원들은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세대간 소통을 언급하면서 소통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및 기관장과의 대화와 같은 다양한 소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ㅇ 민간기업 조직문화 담당자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제도로 수평적 호칭, 자율 좌석제 등을 언급했고, 토론 참여자들은 이러한  시도가 공직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더 좋은 조직, 더 좋은 대국민 서비스는 모두 서로 다른 다양한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기본이 된다.”면서, 

 ○ “지속적인 정부혁신을 통해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이, 국민과 정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용래 특허청장은 “정부혁신은 좋은 직장과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방안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라며,

 ㅇ “오늘 토론에서 민간의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된 문제해결 방안을 잘 반영해서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ㅇ 또한 “앞으로도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통해 공직문화 혁신의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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