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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들의 전당

학교 맞춤형 연수로 청렴도가 쑥!

학교 맞춤형 연수로 청렴도가 쑥! 경남교육청 김창수

공무원이라고 하면 노력하지 않는 철밥통이라는 세간의 인식이 있지만, 근면하며 자기개발을 꾀하는 이들도 많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무원,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 김창수 팀장이 그러하다. 학교 맞춤형 연수인 ‘공자대학’은 김창수 팀장의 학교계약법에 대한 체계적인 연수의 필요성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공무원들의 업무에서 필요한 계약법이나 노동법, 학교 회계와 같은 내용을 공무원들이 스스로 공부하여 자기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연수인 것이다. 일체 예산 없이 시작한 ‘공자대학’은 업무가 끝난 밤 시간에도 연구를 거듭해 교재와 강의 프로그램을 만든 김창수 팀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의 희생정신 덕분에 수강생 20명을 목표로 했던 공자대학은 4년 만에 8,000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에게 철밥통이라고 욕먹는 그런 시대를 벗어나서 공무원들이 국민에게 신뢰받고 칭찬받는, 공무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잘된다는 소리를 듣는 사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의 소망처럼 한 사람의 발전이 모이고 모이면 나라의 발전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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