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위성 관련 업무를 시작한 기상청은 2010년 천리안 위성 발사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위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40년의 노력 끝에 달성한 쾌거. 국가기상위성센터의 김도형 연구관과 연구진들은 올해 차세대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 2A’ 개발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고품질 위성자료를 제공하는 국가로 그 위치를 굳건히 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기상위성 운용 관련 국제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주도적으로 맡아 실행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가신인도 또한 동반 상승했다. 맞춤형 스마트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위성 탑재체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김도형 연구관은 지속적으로 위성자료의 품질 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기상위성 관련 국제협력 업무의 핵심 인력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