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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사제도-공직박람회-직무소개-사진으로보기의 조회 테이블로 작성자,작성일,조회수,내용,,자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행정안전부 행정 김시환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9-04-24 조회수4166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9-04-24
조회수4166
김시환

직무소개

  • 소속 :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관실
  • 직급(직렬·직류) : 행정사무관(일반행정)
  • 성명 : 김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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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관실에 근무하는 김시환입니다.
    2004년 7급공채로 공직에 들어와서 고용노동부, 중앙인사위원회에 근무하였고, 2008년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현재 행정자치부(이전 행정안전부 → 안전행정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1년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취업지원과 사회적일자리 업무를 담당하였고, 중앙인사위원회에서는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업무, 혁신인사기획관실 조직 등 총괄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2008년 이후 現 행정자치부에서는 창조정부조직실 제도총괄 분야, 상훈담당관실 정부상훈 분야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인사기획관실에서 부내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5급승진자과정 교육을 이수 중에 있습니다.

공직지원동기

  • 저는 시골출신의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학 진학시 행정학과를 지망할 때까지만 해도 공직에 대한 뚜렷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학과 생활을 하면서 공직에 계시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공직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중 정책사례 연습이나, 지역문화축제를 통한 지역특색 살리기 등은 나도 한번 현장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열정을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또한 복학한 남학생들이 그러하듯이, 이제는 정말 열심히 해서 나 스스로 먹고살 길을 찾을 때가 되었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으로 “공직합격의 기쁨”을 생각하며 공직을 준비하였습니다.

직무소개(주요업무 및 성과·보람)

  • 행정자치부 상훈담당관실과 인사기획관실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 상훈담당관실에서는 헌법 제80조(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훈장 기타의 영전을 수여한다)에 따라, 국가를 위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하신 분들에게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봉사·헌신하는 분들을 추천받아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기획관실에서는 행정자치부 내부 인사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관리계획 수립, 인사혁신 추진, 각종 교육훈련 실시, 승진·전보 등을 통한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 장관표창 운영,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체 인사혁신과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하여 행정자치부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자신이 담당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요?
    • 저는 상훈담당관실에서는 2011년 국민추천포상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시어 귀감이 되신 분들을 추천받아 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업무였습니다. 당시 3명으로 팀이 꾸려졌고, 수단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로 평생을 힘들게 살아오시면서도 전 재산을 기부하신 황금자 할머니 등을 선정하여 대통령께서 친수하시는 행사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인사기획관실에서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승진·전보 등을 통한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자녀 육아, 보직경로 등으로 고민하는 직원 분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였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해당 직종(직렬) 업무에 유리한 전공·경험·자질(성격)이 있다면?
    • 저는 각 부처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일반행정직렬입니다.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일반적인 행정업무 수행 지식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전공과 사회경험을 가진 분들이 공직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흔히 행정학과 출신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학과가 아니라 내게 주어진 일을 대하는 자세,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리고 건강한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회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공직생활에 더 적응을 잘 하고,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전공이나 경험을 가지셨더라도, 과감히 도전하신다면 즐거운 공직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해당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낀 경험은?
    • 저는 상훈담당관실에서 제1기 국민추천포상 업무를 담당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명으로 꾸려진 팀에서 당시에는 생소한 국민추천포상을 홈페이지, 신문, 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국민 분들께 직접 사연을 추천받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리 주위에 정말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만 알고 경쟁에서 앞서려는 생각한 하는 저희들이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와서 말씀드리지만, 포상이 추천되신 분들 중에는 “내가 상을 받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고, 부끄럽다”하시면서 포상수여를 정중히 사양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런 우리 대한민국은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나라이지 않은가요?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 공직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우선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공무원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적어도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직을 감히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간혹 공무원이 좋지 않게 비춰지는 뉴스도 접하시겠지만, 대부분의 공무원 분들은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큰 기쁨이라는 것을 함께 느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공무원이 되신다면 두 가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가능하면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시면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 점을 명심하였으면 합니다. 가끔은 싫은 일도 하고, 하찮은 일, 위험한 일들도 하게 됩니다. 그 일을 할 때는 힘들지만, 일을 마무리 짓고 나면 한층 성숙한 나, 주변에서도 인정받는 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직에는 학력이나 경력이 정말 뛰어난 분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업무관련 지식을 쌓는 것이 기본이며, 나아가 독서나 신문 등을 통한 경험, 다양한 여행이나 동호회, 취미생활 등을 통해 항상 깨어있고 발전하고자 하는 열망과 꿈을 가지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좋은 기회들이 여러분에게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 해당 직종(직렬) 공무원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일반행정직렬을 공부하는 수험생이 많을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공이나, 경험 등은 공무원 수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전공자들이 초심으로 수험서를 겸손하게 공부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흔들리지 않은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 도전한다면, 여가생활 등은 포기하시고 짧은 시간에 합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수험 장소를 찾으셔서 계획서에 맞추어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신다면 좋은 결과는 반드시 온다고 믿습니다.

필기시험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 시험 준비
    • 주변에 공무원 합격수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합격수기를 맘 편하게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룬 사례를 읽어봄으로서 의지를 다질 수 있고, 내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지름길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교 고시원에서 선배, 동료, 후배들과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선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두 달 만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듬과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요일 오후나 일요일의 경우 등은 나에게 휴식을 주고 운동이나 영화보기 등을 통해 힐링을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면접의 경우에는 스터디 등을 통해 기본적인 것을 학습하신 이후에는, 조용한 곳에서 나 스스로 질문을 내고 소리내어 대답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당황하지 않으면서도 긍정적이고 밝게, 그리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영상

인터뷰영상 자막

부서 및 업무소개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관실에 근무하는 김시환입니다. 행정자치부 내에 있는 상훈 담당관실에서 헌법 제 80조에 따라, 국가를 위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이바지 하신 분들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인사기획관실에서는 행정자치부의 내부 인사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 장관 표창 운영,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상훈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당시에, 2011년에 국민 추천 포상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지금은 인사기획관실에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고층 상담 이라던지 승진이나 전보 등을 통한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직지원 동기

저는 시골 출신의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행정학과를 지망할 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공직에 뚜렷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학과 생활을 하면서 먼저 공직에 계셨던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능력을 펼칠 수 있는데다,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널리 돌아간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겼습니다. 결국, 진로를 공직으로 정하고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저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보람을 느낀 경험

근무한 지 10년 정도 되다 보니 다양한 업무만큼 이나 보람을 느꼈던 적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상훈담당관실에서 제1기 국민추천포상 업무를 담당했던 당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국민추천포상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나 언론을 통해 홍보하고, 국민께 직접 사연을 추천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주위에 정말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와서 말씀드리지만, 포상이 추천되신 분 중에는 “내가 상을 받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부끄럽다.” 하시면서 포상 수여를 정중히 사양 하셨던 분 들도 계셨습니다. 요즘도 그분들을 생각하면, 경쟁에서 앞서려는 생각으로 늘 저 자신만을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따듯한 분들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직자라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각 부처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일반행정직렬은, 특정 분야에 전문성 보다는 행정업무 수행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행정학과 출신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을 대하는 태도와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 끈기, 강인한 체력이 오히려 업무 수행에 더 필요한 자질이었습니다. 그래서 사회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 공직생활에 적응을 더 잘하시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수험생 시절 저는 공무원 합격 수기를 찾아서 자주 읽었습니다.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룬 사례를 읽으면서 의지를 다졌고, 그분들이 들려주는 공부방법중 내게 맞는 것을 찾아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선후배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배울 점을 찾았던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은 한 두 달 만에 이뤄낼 수 없으므로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수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공부 대신 운동을 하거나 영화를 보며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쉬지 않고 공부만 하던 초반과 달리 오히려 더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날은 무조건 집중을 해서 최대한 빨리 합격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면접은 스터디를 통해 기본적인 것을 학습했고, 이후에는 혼자서 스스로 질문을 하고 소리 내 대답하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전에 당황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되신다면 저는 두 가지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가능하면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가끔은 원치 않는 일을 하게 되기도 하고 그때마다 힘은 들겠지만, 마무리를 하고 나면, 한층 더 발전되신 여러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묵묵히 일을 하다 보면 주변에서도 꼭 인정받게 되실 것입니다. 둘째는,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직에는 학력이나 경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습니다. 뒤쳐지지 않고, 자신의 업무 만큼은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욱 좋은 기회들이 여러분을 찾아올 것입니다. 이 인터뷰를 보고 계신다면 아마도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진 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관심이 있고 의지가 있으시다면 저는 감히 공직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성장해 갈 예비 공직자분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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