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성과

인사혁신국 인사혁신기획과

담당자

과  장 이정민(044- 201- 8310)

사무관 김흥로(044- 201- 8305)

보도일시

2016년 12월 1일 조간(11.30.오후 12시 이후)부터 보도 부탁드립니다.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20%대 진입

-  숫자로 보는 2015〜16년 공직사회 인사혁신 -

 


□ 육아휴직을 쓰는 남성공무원이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20%를 넘어섰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증가하고, 공직의 민간개방도 확대되고 있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2015〜16년 2년간의 주요 인사분야 집계 결과를 1일 발표했다. 


□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 (남성 육아휴직) 육아휴직을 이용한 남성공무원 비율이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  2016년 9월 현재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공무원은 1,215명으로, 2014년(1,088명)보다 127명 늘었으며,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사용 현황 >

(단위 : %, 명,)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9월

’14년 대비

증감 (증감률)

남성 비율

13.1%

14.4%

15.8%

20.0%

5.6%P

남성 육아휴직

928

1,088

1,255

1,215

127(11.7%)

전체 육아휴직

7,050

7,541

7,929

6,075

△ 1,466(19.4%)

※ 43개 정부업무평가 대상 기관 (교육공무원 제외)

- 1 -

○ (시간선택제 증가) 6월 현재, 시간선택제 공무원662명으로 2014년보다 455명(219.8%) 증가했으며, 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 전환한 공무원은 올해 상반기에 510명으로 2014년(261명)보다 약 2배 급증했다.


○ (초과근무감축, 연가활성화) 불필요한 초과근무(야근)를 줄이기 위한 ‘자기주도 근무시간제’(초과근무 총량관리제)를 13개 기관에서 시범 실 결과, 1인당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이 2014년 27.1시간에서 지난해 25.1시간으로 줄었고, 1인당 연평균연가사용일수는 2014년 9.3일에서 지난해 10일로 늘었다.


□ 「여성관리자 증가」

○ (4급 이상 관리자) 4급 이상 여성관리자 인원은 1,204명으로, 2014년(949명)보다 255명(26.8%) 증가했다.

 


○ (고위공무원) 여성 고위공무원은 84명(10월 현재)으로, 2014년(65명) 보다 19명(29.2%) 늘었다.

-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은 ’14년 4.5%에서 1.0%P 증가한 5.5%이며, 임용기관수도 2014년 22개에서 31개로 9개(41%) 증가했다.




- 2 -

< 여성 고위공무원 현황 >

(단위 : %, 명)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10월

’14년 대비

증감(증감률)

여성비율

4.4%

4.5%

4.8%

5.5%

1.0%P

여성/전체인원

62/1,424

65/1,442

70/1,458

84/1,514

19/72

기관수

20

22

26

31

9


○ (여성 4급 승진) 관리자급인 4급으로 승진한 여성 인원은 2013년 55명, 2014년 94명, 2015년 119명, 2016년(1월~9월)12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4년 보다 33.0% 증가)

-  이는 ①5급 공채 신규임용 여성 인원 증가* ② 각 부처별 ‘4급 여성 관리자 임용 달성도’ 평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5급 공채 여성 신규임용(명) : 66(’05) → 86(’06) → 101(’07) → 109(’08)


< 4급 여성공무원 승진 현황 >

(단위 : %, 명)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9월

’14년 대비

증감(증감률)

5급→4급

승진

비율

11.6%

13.1%

13.9%

16.8%

3.7%P

여성

55

94

119

125

31 (33.0%)

※ 대상 : 43개 정부업무평가 대상 기관의 일반직(연구‧지도직 포함)‧외무‧별정‧일반임기제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공직의 성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양성평등채용목표 영향으로 추가합격하는 여성 비율은 줄어드는 반면, 남성 비율은 지속 증가*해 지난해 60% 넘어섰다.

* 남성 추가합격 비율 : 16.7%(’13) → 39.0%(’14) → 62.5%(’15)

-  2016년 현재, 진행 중인 5급 공채(기술)시험을 제외한 남성 추가합격 비율은 56.5%로, 공무원 시험의 여성 강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 3 -

□ 「민간개방 확대, 민간 전문가 증가」

○ (개방형직위 민간개방 확대) 개방형직위 중 민간 전문가 임용비율은 35.1%(441개 직위 중 155명)로 2014년 이후 2년간 20.2%P 증가했다. 

-  공직 내 민간전문가는 2014년 64명이었으나, 민간 출신만 임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제 도입(2015.7.) 등으로 올해 155명(약 2.5배)으로 늘었다.


< 개방형직위 중 민간 임용 현황 >

(단위 : 명, %)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8월

’14년 대비

증감 (증감률)

전체 직위수

421

430

443

441

11 (2.6%)

민간 임용 인원

50

64

100

155

91 (142.2%)

민간임용율

11.9%

14.9%

22.6%

35.1%  

20.2%P


□ 이밖에 공무원 채용시험의 소요기간이(원서접수일∼최종합격자 발표일) 2013〜2015년 7급은 264일에서 176일로 88일(33.3%), 9급은 269일에서 188일로 81일(30.1%) 단축시켜, 수험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지속적인 인사혁신을 통해 공직에서의 여성 대표성을 강화하고, 육아휴직이 증가하는 인사환경 변화에 맞춰 가정친화적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공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더욱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4 -

참고

주요 인사통계

< 4급 이상 여성관리자 현원 및 4급 승진 현황 >

(단위 : %, 명)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9월

’14년 대비

증감(증감률)

4급 이상

현원

비율

9.9%

11.0%

12.1%

13.1%

2.1%P

여성

840

949

1,067

1,204

255 (26.8%)

5급→4급

승진

비율

11.6%

13.1%

13.9%

16.8%

3.7%P

여성

55

94

119

125

31 (33.0%)

※ 대상 : 43개 정부업무평가 대상 기관의 일반직(연구‧지도직 포함)‧외무‧별정‧일반임기제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운영 현황 >

(단위 : 명, %)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11월

남성

여성

남성

여성

남성

여성

남성

여성

합계

16.7%

83.3%

39.0%

61%

62.5%

37.5%

56.5%

43.5%

2

10

16

25

20

12

35

27

5급 공채

2

2

6

3

1

1

7급 공채

8

10

7

3

2

6

9급 공채

15

16

10

32

20

외교관

3

* 공직의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채용시험에서 남성 또는 여성이 70%를 넘지 않도록 하는 제도



< 시간선택제 공무원 현황 >

(단위 : 명, %)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6월

’14년 대비

증감 (증감률)

채용인원 (현원)

40

207

358

662

455 (219.8%)

전환인원 (연간 누적)

195

261

504

510

249 ( 95.4%)

* 채용인원은 시간선택제 일반‧전문 임기제, 시간선택제 신규임용 인원으로 매년 12.31. 기준 현원임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