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 성 과

기획조정관 

법무감사혁신담당관

담당

과  장 신혜라(044- 201- 8140)

사무관 이송원(044- 201- 8174)

보도일시

2021년 4월 29일(목) 조간(4.28.(수) 낮 12시) 이후 보도 부탁드립니다.

지능형 인재개발 체계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범부처 시험운영 선도,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 등 상반기 시상 -

□ 지능형 인재개발 체계 구축, 범부처 시험운영 선도,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 등이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28일 국민참여정책단과 직원들의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례를 위주로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이후 새 시대에 대비한 교육훈련의 새로운 방향 제시

□ 인사처는 코로나19 이후의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지능형 인재개발 체계(플랫폼)‘ 구축을 추진, 공무원 인재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 연구보고서·논문·동영상 등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교육 자료가 자유롭게 유통되는 학습 거점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개인 창작자등의 진입 장벽을 낮춰다양한 주체들이 자료를 학습자들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학습자들이 온라인상의 유익한 교육 자료를 동료와 쉽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창의적이고 능동적 교육 환경 기을 마련했다.

□ 또한 공무원 인재개발 분야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초로 적용해 개인별 직급,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추천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 이를 통해 학습 자료를 찾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고, 무와 밀접히 연계된 자발적 학습 활동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 코로나19 및 세종청사 이전 등으로 교육 기회가 줄어 많은 공무원들이 전문성에 목말라 있었는데, 언제 어디서나 특화된 학습을 지원하는 지능형 인재개발 체계 도입으로 개인별맞춤형 자기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체계적이고 안전한 범부처 시험운영 선도

□ 인사처는 지난해 시험 방역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마련해 올해 대규모 채용시험도 차질 없이 실시하고 있다.

○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를 허용함으로써 수험생 안전및 공무담임권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이런 가운데 주요 대규모 채용 및 자격시험 주관기관이 서로 시험 일정을 사전에 공유하고, 방역 대책 및 공정채용 경험을 확산할 수 있도록 인사처가 ‘범부처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최초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 주관기관 개별적으로 결정, 운영하던 일반직‧특정직 공무원시험과 공공기관 채용시험, 각종 자격시험 등 주요 시험 일정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일부 변경되면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 이와 같은 적극적·선제적 대책을 통해 채용시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가시험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고, 감염병 및 재난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효율적 운영의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 융합시대에 맞는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

□ 인사처는 지난해 말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통합형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하고, 단계적 발급을 추진 중이다. 

○ 모바일 공무원증은 정부청사 출입 및 공무집행 시 신분증명으로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 사용 가능한 특징이 있다.

○ 공직자통합메일, 원격근무용 업무공간(스마트워크센터) 등 온라인 업무시스템 접속(로그인)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 모바일 공무원증의 도입은 모바일 신분증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검증하는 시험무대로, 향후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전 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첫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담당한 이송원 사무관은 “이번 사례 선정에 국민 참여가 대폭 확대돼 첨단기술 활용 및 케이(K)- 방역 등 행정환경 변화에 적시성 있게 대응한 사례들이 국민의 높은 평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방안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