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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www.pps.go.kr |
부 서 |
전자조달기획과 |
과 장 |
권 혁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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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매 |
서기관 |
오 연 칠 |
배포일 2021. 4. 20.(화) |
사무관 |
홍 정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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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이후 보도 |
나라장터, 개통 20년 만에 완전 탈바꿈 |
사업비 915억원, 40일 입찰공고를 거쳐 6월초 사업자 선정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로 똑똑한 조달서비스 제공 |
□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전자정부 핵심 인프라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ㅇ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은 2002년 개통돼 노후화된 나라장터 시스템을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26개 공공기관의 자체조달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 2024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구축사업 예산 915억원, 별도 발주되는 분리발주대상 소프트웨어와 프로젝트관리조직(PMO), 감리비 등을 감안하면 총사업비는 1,0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차세대 나라장터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모든 조달프로세스를 비대면‧디지털화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전환, 새로운 인증체계 도입 등 IT 기반구조도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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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용자 유형과 업무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쇼핑몰도 정확한 검색과 비교를 통해 민간쇼핑몰 수준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ㅇ 현재 자체조달시스템을 운영 중인 기관의 구매특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반영해 시스템을 유연하게 구축함으로써 통합으로 인한 업무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ㅇ `24년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면 조달기업의 편의와 공공기관의 업무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나라장터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사업 공고기간은 4월 20일부터 40일간으로 오는 6월 1일 입찰을 마감하며 이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4월 29일 e- 발주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제안요청 설명회 개최
□ 이현호 조달청 차장은 “공공조달의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는 나라장터를 약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는 이번 사업은 전자정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ㅇ “우리 청은 공공조달을 관장하는 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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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구축사업 |
□ 사업개요
ㅇ (사 업 명) 차세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
ㅇ (사업기간) 계약체결일로부터 36개월
ㅇ (사업예산) 915억원(부가세 포함)
* SW분리발주, PMO, 감리사업, 임차료 등 제외
□ 사업 주요내용
ㅇ 조달업무 All Digital化 ⇒ 조달행정 혁신
- (전자캐비닛) 모든 문서를 전자화하여 계약건별로 관리함으로써 계약문서 조회가 용이해지고 캐비닛에 쌓인 종이서류를 제거
- (온라인평가‧점검) 대면평가 및 직접생산 확인 등 현장실사 업무를 온라인 기반 비대면 평가체제로 전환
- (모바일 강화) 모바일 서비스 대폭 확대로 실시간 진행현황 확인 및 업무의 신속한 수행 지원, 現 안드로이드만 지원→ iOS도 지원
ㅇ 노후화된 기반기술 재설계 ⇒ 無장애‧無중단 운영
- (클라우드 도입) 연말 업무집중 등 급격한 부하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자원할당을 통해 서비스 중단 방지
- (문서유통‧연계시스템)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설계로 성능‧속도향상,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적시에 신속한 장애대응 가능
- (데이터 구조) 개통 이후 오랜 기간 쌓여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재구성하여 대용량 처리 및 정보흐름 파악이 용이하도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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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용자중심 조달서비스 혁신 ⇒ 이용자 편의 제고
- (新인증체계) 안면인식 등 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입찰대리인 등록, 공인인증서外 다양한 인증방식을 적용가능토록 유연한 구조로 설계
- (종합쇼핑몰 개편) 쉽고 정확한 상품검색, 연관상품정보 제공, 상품 비교, 배송일정 확인 등 민간쇼핑몰 수준의 서비스 제공
- (맞춤형 초기화면) 나라장터 로그인 시 사용자별 업무 대시보드 제공으로 업무처리현황 및 오늘 할 일을 한 눈에 파악
- (서류 재사용) 블록체인 기반 서류 위‧변조방지 체계 구축으로 한 번 제출한 서류의 반복제출 방지
ㅇ 자체조달시스템 통합 ⇒ 기업불편 해소, 운영비 절감, 보안강화
- 26개 자체조달시스템 기능분석 및 기관 요구사항 수렴을 통해 통합 범위, 이용자 전환 및 데이터 이관 등 세부 통합방안 수립
- 나라장터와 중복기능은 표준화하여 통합하되 지자체‧공공기관의 구매특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개발
□ 추진일정
ㅇ (공고‧접수) `21. 4. 20. ~ 6. 1. (40일)
ㅇ (제안평가) `21. 6. 2. ~ 6. 4.
ㅇ (기술‧가격협상) `21. 6. 7. ~ 6. 11.
ㅇ (계약체결) 6월 중순
ㅇ (사업추진) `21. 6. ~ `24. 6. (36개월, 안정화기간 포함)
* 요구분석 및 설계(`21.6~`22.4) → 구현 및 단위시험(`22.5~`23.4) → 통합 및 사용자 시험(`23.5~12) → 시범운영(`24.1~4) → 서비스 오픈 → 안정화(`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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