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병무청(청장 김용진)은 “‘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차원에서 병역판정검사로 생성된 영상의학 자료를 CD로 복사해 수검자들에게 제공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동안 경남병무청에서는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생성된 영상자료를 수검자들이 필요로 할 경우 CD로 복사해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었으나 대부분 수검자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알지 못함으로써 외부의료기관에서 재촬영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 이에 병역의무자들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본인이 영상자료 CD 제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외부의료기관에 영상자료를 제출하여 병역판정검사에서 새로이 알게 된 질환이나 기존 질환의 상태를 추적 관찰하기 위한 MRI나 CT 같은 고비용의 중복검사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진료시간을 감소시켜 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병원치료에 일조하게 되었다.

□ 따라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도입 이후 최근 ‘20년도 11건, ’21년도 17건이던 영상자료 CD 제공서비스가 ‘22년 현재 전반

기에만 25건으로 앞으로도 영상자료 CD 제공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수검자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영상의학검사 자료의 CD 제공으로 병무 행정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최상의 병역판정검사 서비스로 일반의료검진 분야까지 활용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였다.

붙임 영상자료 제공 안내문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