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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6.(수)

역대 최대 규모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 정조준

참가기업과 부스 역대 최대규모 …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비상


□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제품과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나라장터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힘차게, 빠르게 K- 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란 주제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를 개최한다.


ㅇ 올해 23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561개 사(1,046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려 공공조달의 혁신성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역대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기업 수/부스: 440개사/904부스(’19) → 501개사/845부스(’22)


ㅇ 개막식에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측인사를 비롯해 캐나다 공공서비스 조달부(PSPC*) 고위인사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 Public Services and Procurement Canada



□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설명회를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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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 현장에서 계약 즉시 체결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제별로 우리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 역대 최대 전시 규모를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18개 전시관을 마련해 조달우수제품 및 혁신·창업·벤처 기업 등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


ㅇ 올해에는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고 혁신상 등 수상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을 운영해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혁신제품의 트랜드와 혁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



ㅇ ‘혁신성장관’에는 ㈜서큐러스 등 60개 혁신기업의 인공지능(AI)과오픈 API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로봇, 인공지능 기반의 교각 균열점검 로봇, IoT 센서를 활용한 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시스템 등 혁신제품들이 전시된다.


ㅇ 벤처나라*등록 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벤처나라관’에서는 ㈜필로스 등 20개 창업벤처기업들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 공공조달 납품실적이 없는 창업ㆍ벤처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입을 쉽게 하고 빠른 판로확보를 위한 전용몰로 ‘23.2월 말 기준 2,757개사 19,094개 상품 등록


ㅇ ‘디지털서비스관‘은 엔에이치엔클라우드 등 9개사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협업 플렛폼을 전시한다.


ㅇ 특허청의 우수발명품 전시관, 기술마켓공동관, 공공판로육성관, 품질보증조달물품관, 경기도·대구시·청주시가 운영하는 지자체 공동관,창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엄선한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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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계약부터 공공 구매까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현장 상담회 및 설명회도 행사 기간 내내 개최된다.


ㅇ 역대 최대 규모의 현장 수출 계약 체결 목표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미국 등 21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참여해 조달기업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ㅇ 이와 함께 미국 연방 조달청(GSA), 지진 재건 복구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수자원 공사, 영국 및 중국 조달관, UN 및 WTO 공동협력기관인 국제무역센터(ITC)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도 열린다. 


ㅇ 조달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134개 수요기관이 참여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상담으로 기업의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ㅇ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관세청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기업과 관람객누구나 관세, 원산지 규정 및 통관 등 수출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조달 분야의 국제적인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조달 워크숍은 조달의 미래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4월26일부터 4월27일까지 열린다.


ㅇ 워크숍에는 OECD, WTO, WB(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ADB (아시아개발은행) 등 7개 국제기구와 열린계약파트너십(OCP*)등 3개 국제 NGO 및 각국 조달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 정부조달의 발전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 Open Contracting Partnership


□ 국민 참여와 관람객의 편의와 위한 체험 중심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ㅇ 일반 국민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공공조달의 벽을 허물고,학생이나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직 상담 코너,신제품 체험공간, 포토 SNS 인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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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소규모 가이드 투어를 대폭 확대하여 관람객의 전시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휴게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 이종욱 조달청장은 “올해 23년차를 맞는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참가업체, 부스 규모, 관람객 등 모든 면이 역대 최대인 명실상부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로, 공급자인 조달기업과 수요자인 공공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만남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ㅇ “앞으로도 나라장터 엑스포는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많은 조달기업의 국내외 공공판로 개척의 기회이자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국제협력담당관

책임자

과  장 

황외석

(042- 724- 7554)

사무관

이동은

(042- 724-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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