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옥동석, 이하 국가인재원)은 2일 국가 아젠다의 싱크탱크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안세영, 이하 연구회)」와 국가 인재개발(HRD)자원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국가인재원은 출범 이후 인재개발3.0(개방ㆍ공유ㆍ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 이번 협약 또한 연구기관ㆍ각종대학ㆍ민간교육ㆍ공공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각이 갖고 있는 특성을 결합ㆍ활용함으로써 교육 인프라를 확대,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시도로서, 우리나라 국책연구기관(소관 26개 연구기관)을 관할하는 연구회와 협약을 맺게 되었다.
※ 1월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MOU체결
⃞ 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구회와 공직인재개발의 중추적 기관인 국가인재원이 보유한 자원을 결집ㆍ융합하여, GK22(22세기 위대한 대한민국)의 진입에 견인차 역할을 할 국가인재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연구회 소관 26개 기관들이 각기 다른 전문영역에서 축적된 정책연구역량이 바로 교육에 적용되고 여기서 파생되는 교육의 효과적 측면은 상당한 시너지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 기관은 상호협약 사항에 대해 전문 인력의 교류, 교육컨설팅 지원협력, 공직가치 등 공직역량 프로그램 개발, 지식정보자원 및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 금년 하반기 국가인재원(본원)이 국책연구단지와 인접한 진천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발생이 예견되는 전문 강사 초빙문제를 비롯하여 정책연구를 가미한 교육콘텐츠 개발, 지식정보자원의 공유 등 지리ㆍ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옥동석 원장은“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책연구기관과 협약으로 축적된 정책연구 기능을 교육과정개발과 접목하고, 분야별 우수 전문인력이 교육을 담당하는 등 연구와 교육이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킴으로써 큰 틀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국가인재원은「인재개발3.0」을 실현하는‘국가공무원 인재개발의 허브’로서의 역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