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농촌과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 양성을 책임지는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에 민간출신 HRD전문가가 선발됐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금융기관 인재개발부장 출신인 최병익(48) 씨를 민간스카우트*로 영입해, 14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약력 참고>
* 부처가 필요로 하는 민간의 최고 전문가에 대해 공모절차를 생략하고 임용하는 제도
□ 정부 헤드헌팅 3호*로 선발된 최병익 과장은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Chartered)은행 인재개발부장 출신으로 15년 이상 인재개발(HRD)을 전담해 온 전문가로 급변하는 글로벌 농식품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농업‧농촌인재 육성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1호(‘15.11.2)-기상청 수치모델연구부장(이동규 전 서울대 교수), 2호(‘16.2.24)-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기획과장(이경훈 전 두산그룹 팀장)
○ 전북대와 연세대 대학원(산업교육학 석사)을 졸업한 그는 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 평생교육지도사 등 교육 관련 각종 자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 인재육성 로드맵 구축, 핵심인재 경력개발 및 HRD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해당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및 Best HRD 최우수상을 받는데 기여하였다.
○ 이밖에, 동북아시아 퍼실리테이션 챔피언으로서 퍼실리테이션 양성 프로세스를 수행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 할 수 있는 모바일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자기주도형 온라인 학습체계도 마련했다.
□ 최병익 과장은 “‘World Best’ 교육훈련계획을 수립‧운영하여 ‘교육역량, 교육품질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면서 “수년간의 HRD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정비즈니스 성과창출에 맞는 경험 사이클 설계, 현업중심 교육 운영, 교육운영요원 역량 강화 및 학습솔루션 제공 등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한 창의적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김정일 인재정보기획관은 “인사혁신처가 정부헤드헌팅 기관으로서 민간의 우수한 민간인재의 공직 영입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정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전략적 인재발굴 강화로 앞으로도 민간인의 공직 진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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