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이 요구되는 방위사업청 정보화기획담당관(과장급)에 국내 최고 IT‧정보보안 전문가가 임용된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18일 이강신(52세)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정보보안학과 겸임교수를 ‘국민추천제* 공무원’으로 발굴, 발령한다고 밝혔다.
* 국민추천제 김대철(전 동아대 의대교수)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국장급)(2015.11.16.), 박은규(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과장급)(2016.1.27.), 이명규(전 국민은행 부지점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2016.2.1.), 김영돈(전 한화L&C 상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2016.4.11.)
□ 이강신 담당관은 한양대 수학과(학/석사)와 고려대 대학원(정보보호공학 박사)을 졸업하고, 데이콤종합연구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거쳐 현재 김&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 및 건국대 겸임 교수로 재직해왔다. 특히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스 후’의 2010년〜2011년판에 연속 등재된 명실상부한 정보보안 전문가다.
○ 방사청 정보화기획담당관은 방위사업관련 정보체계 구축‧운영 및 정보 보호, 정보침해사고 방지 등 기관의 정보화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로, 이번에 최고 전문가가 임용돼 보다 체계적인 업무시스템 구축, 추진이 기대된다.
□ 이강신 담당관은 “26년간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단계 발전된 방위사업청의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정일 인재정보기획관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각 부처 주요 직위에 민간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임용되고 있는 만큼, 향후 공직 개방성, 전문성 확보를 통한 정부 경쟁력 제고의 한 축으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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