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행복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정부 인사혁신을 가장 잘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을 선발하는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상이 신설‧운영된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인사혁신을 주도적으로 실천, 선도’하고, ’범정부 인사혁신‘에 성과를 창출한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상을 제정해 10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 인사혁신처장 표창 및 상금 수여
□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은 정부 47개 부처에서 매월 1~2인을 선발하며, 첫 수상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윤석예 사무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건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 윤석예 사무관은 5년 여간 인사업무를 맡고 있으며, 새내기 공무원이 조직에 빨리 적응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다.
- 그는 ‘방통위 생활백서’ 발간, 합숙오리엔테이션, 직무별 내부강사제 도입, 직급별 상담창구 마련 등 서비스적 마인드와 배려, 소통으로 조직융합과 직원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 박건우 주무관은 연구, 제안분야로 한정됐던 특별승급을 업무성과 우수자로 확대, 시행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각 부처 및 공무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면서 따뜻한 혁신, 함께하는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인사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실무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격려하고, 이들이 추진한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함으로써 인사혁신의 실천과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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