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한「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참여자를 10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노하우플러스(Knowhow+)사업은 퇴직공무원이 공직에서 쌓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23개 사업에 20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인사혁신처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데 적합한 사업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퇴직공무원 사회공헌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인사혁신처장)」를 구성하여, 공모 접수된 사업(49개)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4월 중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인사혁신처와 각 기관에서 정한 사전 교육 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제국 차장은 “노하우플러스사업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적인 퇴직공무원을 선발하여 국가 자산으로 가치있게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고 운영하여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국민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 수행 업무 및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