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게 한방 전문의들의 ‘찾아가는 검진’ 행사가 열렸다. ㅇ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건강관리에 대한 공직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와 확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ㅇ 14〜15일 정부세종청사 다목적홀(6, 13동)에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주관으로 ‘찾아가는 공무원 한방검진’ 행사를 열고 있다. □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한방 전문의의 맥진, 한방건강 및 체질별 건강관리, 침시술 등 전문적 검진과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세종청사 공무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김석일 사무관은 “전문의에게 한방 체질검사와 식사관리 등 한방 검진은 물론, 침술 치료 등을 받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한방병원에서 전문 치료를 받은 것 같이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ㅇ 국토교통부 이상미 사무관은 “세종지역에 한방종합병원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의대 교수에게 직접 검진과 치료를 받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 박제국 차장은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17일에는 이지한 충북대 의대 교수를 초청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과 성인병 예방관리 등에 대한 특강을 열었으며, 같은 달 22~23일에는 성인질환 검사, 체력측정, 스트레스 검사 등 양방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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