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인사혁신처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은 27일 오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샤이니를 「사람의 혁신, 100년의 미래」를 함께 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온유, 종현, 키(Key), 민호, 태민 등 5명이 멤버인 샤이니는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했다.
○ 샤이니는 데뷔 이후 '줄리엣', '늘 그 자리에', '스포일러'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최정상의 남성아이돌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가요대상 신인상(2009),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2012), 서울가요대상 본상 및 한류특별상(2014)을 받았다.
□ 샤이니는 K-POP의 대표가수로서 한류를 선도, 전파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음악·춤·패션 등 모든 분야에서 현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는 '컨템퍼러리밴드'인 샤이니는, 미래지향적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이를 주도하는 인사혁신처와 많이 닮았다"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 샤이니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의 기회를 마련해 준 인사혁신처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활동 포부도 밝혔다.
□ 샤이니는 앞으로 포스터, 홍보영상, 책자 등 인사혁신처의 각종 홍보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SNS 등을 통해 인사혁신처의 주요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