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이근면)는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며,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국정과제세미나』를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옥동석)에서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국정과제세미나』는 국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고위공무원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심층적 토론과 의견 공유로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 정부 각 부처 고위공무원,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1,000여명이 13일부터 31일까지 4기*로 나눠 참여한다.
* 1기: 8.13, 2기: 8.27, 3기: 8.28, 4기: 8.31 / 기당 교육생 250여 명
□ 국정과제세미나는 변화와 혁신을 공유하고, 국정핵심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한 교육생 의견교환, 분임토의·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 특강으로는 임마누엘 페트스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교수의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변화혁신과 미래를 위한 성찰과 다짐’ 등이 진행되고,
○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정부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 강연에 이어, 각 부처의 ‘4대 국정기조별 핵심개혁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핵심국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정부 부처 실․국장과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분임토론에서는 부처별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국정과제 추진 시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 인사혁신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사회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탐색하여,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고위공무원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어야 국정의 성과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이번 국정과제세미나를 통해 국정철학과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가 혁신과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여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