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가 주관하는 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의 필기시험이 29일 전국 17개 시‧도 8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 이번 시험부터 수험생의 답안지 수정이 간편해지는 등 시험관리 절차가 개선돼 수험생의 응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 이날 오전 10시부터 140분간 치러지는 필기시험에는 5만 9779명이 응시해 81.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2015년도 7급 공채는 20개 직렬(류)에서 730명을 선발하며,  
 ❍5명을 뽑는 출입국관리직에 1,341명이 지원해 268.2:1의 경쟁률을, 이어 농업직(일반농업) 241.4:1, 행정직(선거행정) 180.3:1이 뒤를 이었다.
□ 특히 이번 시험부터, 수험생의 필기시험 응시 부담은 낮추고, 시험의 공정성과 엄정성은 더욱 강화된다.

 ❍답안 수정은 교체용 답안지를 다시 작성하는 대신, 소지한 수정테이프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수험생의 부담과 불이익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교체답안지의 개인정보 작성항목도 9개에서 3개로 간소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