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21일부터 3일간 '제16차 한-싱가포르 해양치안기관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싱가포르 정례회의는 지난 2004년 기관 양해 각서(MOU) 체결 이후 16회째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싱가포르 해경 사령관 정깅굥(Cheang Keng Keong) 치안감이 다시 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양 기관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올 하반기 싱가포르 해양경찰 특공대 초청 합동훈련 등 인적교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한-싱가포르’ 해양안보 협력 대응 강화, 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