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정유사와 해양오염 예방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3일부터 이틀간 대산항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에서
해양환경공단, 정유사 및 방제업체 등 관계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예방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해경은 4대 정유사을 포함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와 최근 발생했던 원유 부이 및 송유관 오염 사고 예방대책을 설명하고
대규모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4대 정유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각 정유사는 해양오염 예방관리 현황 및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현대오일뱅크 시설을
견학하여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4대 정유사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대한경제, 박흥서 기자, 2023.03.23.>